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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디마프' 조인성이 잠깐의 등장에도 미친 존재감을 뽐내냈다.
하지만 조인성은 "싫다. 너 애타라고 그러는 것이다"라고 밀당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때 신성우(한동진 역)에게 전화가 오자, 고현정은 조인성과의 영상 통화를 끊어 버렸다.
잠깐의 등장이었지만 조인성은 노트북 화면에서도 미친 존재감을 발산하며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또한 고현정과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앞으로 이들이 만들어 나갈 러브라인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는 "살아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의 유쾌한 인생 찬가를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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