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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송창의가 국내외 팬들의 풀코스 서포트에 에너지를 제대로 충전 완료했다.
특히 '마타하리' 로고가 새겨진 마카롱과 롤케이크는 배우들과 스태프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며 금세 동이 났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일본 팬들이 공연장 스태프들 몫까지 약 180인 분의 커피차 서포트를 진행해 공연장에 입성한 마타하리 팀 응원에 마침표를 찍었다. 넉넉한 수량의 커피를 준비했지만 모자라는 에피소드가 생길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으며 팀 전체의 사기를 높이는 데에 톡톡히 한 몫을 했다고.
송창의는 "매번 마음에 넘치는 응원을 해주시는 덕에 그 힘으로 한 회, 한 회 공연을 마치게 된다. 이번에도 주신 사랑에 힘입어 최선을 다해서 최고의 공연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 정말 감사드리고 '마타하리'에도 꾸준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송창의가 출연하는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 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무희 마타하리의 드라마틱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오는 29일(화)부터 6월 12일(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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