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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여성 예능인들의 침체기가 끝났다. 이제 여성 예능인들은 프로그램 섭외 순위 1위로 등극했다. 그리고 '여성 예능인 대세론'의 중심에는 김숙, 박나래, 이국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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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대세 예능인 이국주의 무기는 거짓없는 모습과 '자기애'다. 특히 이국주는 김숙과 다른 의미로 여성 시청자들의 지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국주는 굴곡진 콜라병 몸매도 비현실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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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예능인들의 기를 제대로 살려주고, 예능계에 활역을 되찾아준 김숙, 박나래, 이국주. 이들이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