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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신하균이 카리스마를 제대로 폭발시켰다.
신하균이 맡은 천재 협상가 주성찬은 상대방의 심리를 꿰뚫어보는 영민함과 화려한 언변술사. 이에 신하균은 냉철함이 느껴지는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시켰다.
실제 지난 7일 첫 방송된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하균신(神)'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신하균의 연기는 빛이 났다.
특히 하균신 시청자들을 만족시킨 그는 1, 2회 방송 만에 '하균신' 수식어를 제대로 입증해내며 '연기 보는 재미'를 맛보게 하고 있다.
한편 '피리부는 사나이'는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기 협상팀'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