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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이성민 "브로맨스 내 전문, 준호와 역대급 케미"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6-03-10 15:10


tvN 새 금토드라마 '기억'의 제작발표회가 10일 서울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열렸다. 이성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다. '마왕', '부활' 등을 연출한 박찬홍 감독과 김지우 작가 콤비의 3년 만의 차기작인 '기억'은 '시그널' 후속으로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6.03.10/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배우 이성민이 2PM 준호와 역대급 케미를 예고했다.

이성민은 10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행당동 한 웨딩홀에서 진행된 tvN 새 금토극 '기억' 제작발표회에서 준호화 '브로맨스'에 대해 이야기 해 눈길을 끌었다.

이성민은 "남자 배우와 썸이 제 전문"이라며 "이준호씨와 임시완을 뛰어 넘는 케미를 보여줄 것 같다. 최근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준호씨가 이제 제 눈치를 보지 않고 자유롭게 하기 시작했다"라며 "연기적으로 토스를 잘 해주더라. 몇 회만 지나면 역대급 케미를 아마 자랑하지 않을까 기대한다"라고 자신했다.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 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다. 여기에 이성민(박태석 역)을 둘러싼 두 여자 김지수(서영주 역)와 박진희(나은선 역)의 스토리가 드라마의 감성 지수를 한껏 높일 것을 예고했다.

'마왕', '부활' 등 대작을 연출한 박찬홍 감독과 김지우 작가 콤비의 3년만의 차기작인 tvN 10주년 특별기획 '기억'은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에 '시그널'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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