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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라디오스타' 황의준이 군대서 잉어로 뺨 맞은 사연을 밝혔다.
이어 "그중 가장 중요한 아이템인 '잉어'가 들어왔는데 죽었다"며 "저희가 매일매일 보고를 드리는 데 잉어가 죽은 소식도 말씀을 드렸다. 그런데 군악대장님이 '이거를 어떻게 죽일 수 있느냐'고 말하며 (잉어로 뺨를 때렸다). 이거 (잉어)에 한 방에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김구라는 "맞을 줄 몰랐냐"고 물었고, 황의준은 "어떻게 잉어로 뺨을 맞을 생각을 하겠냐"라며 "물컹한게 지나가더라"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