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라디오쇼' 이말년 "아이디어 구상? 앉아서 짜면 나와"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3-10 11:30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웹툰작가 이말년이 아이디어 구상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서는 웹툰작가 이말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말년은 "만화가 안에 웹툰작가가 있다"며 "책으로 만드는게 만화가고 웹으로 하는게 웹툰 작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이디어 구상에 대해 "주먹구구 식으로 앉아서 짜면 나온다"며 "동네 카페에 자주 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프렌차이즈에 가야 한다. 소규모 카페는 작아서 눈치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말년은 "처음간 곳에 가면 아이디어가 더 잘 떠오른다"며 덧붙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말년은 현재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웹툰 '이말년 서유기'를 연재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