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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가장 먼저 정규 편성에 돌입하게 된 '신의 목소리'. 스포츠조선은 오는 17일 첫 녹화를 앞두고 준비에 한창인 박상혁(43) PD를 만나 '신의 목소리'에 대한 에피소드 및 관전 포인트를 물었다. 박 PD가 '갓정현'의 활약에 이어 공개한 두 번째 에피소드는 'R&B 대디' 김조한의 숨겨진 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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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손에 꼽을 만큼 힘들었던 무대였지만 반대로 김조한 스스로에게 자극이 됐던 무대이기도 했다. 도전을 끝낸 뒤 가장 의욕을 보낸 가수도 김조한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신의 목소리' 출연을 위해 김조한을 만났는데 더 좋은 무대를 보여주고 싶어서 집에 노래방 기계를 설치했다고 하더라. 가요를 더 많이 알고 연습하기 위한 결단이었다. 예상치 못한 선곡에 대비를 철저히 하는 김조한이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규 편성된 '신의 목소리'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 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