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악몽선생' 출연진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꼽았다.
학진은 "김소현이 춤 추는 장면이 기억난다. 의외로 리듬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현문섭 감독은 "우리 드라마의 하이라이트"라고 자신했다. 이어 "엄기준 선배의 부임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우리 드라마가 시작하는구나 하는 느낌이 있었다. 또 엄기준 선배님이 정말 선생님처럼 학생들을 대해주셨다"고 밝혔다.
'악몽선생'은 한봉구(엄기준)가 사립 요산 고등학교 2학년 3반 임시 담임이 돼 반 아이들을 미스터리한 세계로 끌어들이는 이야기를 그린 12부작 미스터리 스릴러 학원물이다. 엄기준 김소현 이민혁 서신애 백승도 등이 출연하며 14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 공식 채널을 통해 첫회가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