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악몽선생' 감독, "김소현 댄스 장면, 드라마 하이라이트"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6-03-10 14:46


웹드라마 '악몽선생' 제작발표회가 10일 오후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웹드라마 '악몽선생'은 사립 요산 고등학교 2학년 3반에 새로운 임시 담임으로 찾아온 한봉구가 반 아이들을 기이한 환상의 세계로 끌어들이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학원물이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03.10.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악몽선생' 출연진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꼽았다.

1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웹드라마 '악몽선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학진은 "김소현이 춤 추는 장면이 기억난다. 의외로 리듬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현문섭 감독은 "우리 드라마의 하이라이트"라고 자신했다. 이어 "엄기준 선배의 부임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우리 드라마가 시작하는구나 하는 느낌이 있었다. 또 엄기준 선배님이 정말 선생님처럼 학생들을 대해주셨다"고 밝혔다.

'악몽선생'은 한봉구(엄기준)가 사립 요산 고등학교 2학년 3반 임시 담임이 돼 반 아이들을 미스터리한 세계로 끌어들이는 이야기를 그린 12부작 미스터리 스릴러 학원물이다. 엄기준 김소현 이민혁 서신애 백승도 등이 출연하며 14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 공식 채널을 통해 첫회가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