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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VS남지현VS설리, 소녀들이 선택한 플라워 원피스

전혜진 기자

기사입력 2016-03-07 11:03


점차 따뜻해지는 날씨가 봄 기운이 완연함을 알리는 가운데, 올 봄에도 플라워 프린팅은 여성들에게 핫 트렌드 아이템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플라워 패턴이 가미된 원피스나 블라우스 등은 여성스럽고 화사한 매력을 극대화하면서도 기분까지 밝게 만들어주는 일석이조 아이템. 이에 맞서 소녀 패셔니스타들은 너도나도 플라워 아이템을 꺼내들며 포토월을 환히 밝히고 있다.


배우 하연수가 4일 오후 서울 서초동 부티크 모나코에서 열린 뷰티 브랜드 랑콤의 쥬시 쉐이커 출시 기념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6.03.04/
은은한 수채화 플라워 하연수는 파스텔빛 옐로우 원피스를 선택했다. 수채화 느낌의 은은한 핑크 플라워 프린팅이 평소 그녀의 차분하면서도 여리여리한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카라와 소매 부분만 화이트 컬러로 포인트를 줘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을 더했다. 첫 데이트 혹은 하객 룩으로 선택하기에 안성맞춤이다.


MBC 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 제작발표회가 4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렸다. 남지현이 무대에 오르고 있다.
'마이 리틀 베이비'는 강력반 형사였던 남자가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오지호, 이수경, 김민재, 남지현, 정수영 등이 출연한다. 한철수, 이순옥 연출. 5일 밤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6.03.04/

MBC 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 제작발표회가 4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렸다. 배우 남지현이 무대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이 리틀 베이비'는 강력반 형사였던 남자가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오지호, 이수경, 김민재, 남지현, 정수영 등이 출연한다. 한철수, 이순옥 연출. 5일 밤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6.03.04/
플라워와 오프숄더의 만남 포미닛의 남지현은 어깨 라인을 드러낸 오프숄더 블라우스에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섹시한 느낌을 강조했다. 레드와 오렌지빛 색감이 섞인 플라워 프린팅이 풍성한 러플 장식과 어우러져 화려함을 배가시킨다. 이처럼 화려한 플라워 패턴의 상의에는 차분한 소재와 컬러감의 하의를 매치해 패턴의 매력을 더욱 도드라지게 할 수 있다.


SK-II 모델 설리가 신제품 Genoptcis(제놉틱스) 극광 에센스 출시를 축하하기 위해 4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을 찾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03.04.

SK-II 모델 설리가 신제품 Genoptcis(제놉틱스) 극광 에센스 출시를 축하하기 위해 4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을 찾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03.04.
플라워 믹스매치 설리는 붉은 꽃잎이 흩날리는 듯한 상체 프린팅이 돋보이는 플라워 원피스를 선택했다. 하체 스커트 부분의 플라워 프린팅은 컬러감은 비슷하지만 더욱 감성적인 느낌의 플라워 패턴을 가미해 유니크한 매력을 더한다. 플라워 프린팅과 최고의 궁합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보리 계열의 쉬폰 소재가 설리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강조한다.


전혜진기자 gina100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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