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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가연, 유재석에 패션 혹평 받아…"사람 아닌 삽살개인줄"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2-14 23:39 | 최종수정 2016-02-15 00:00



런닝맨 김가연 유재석

런닝맨 김가연 유재석

'런닝맨' 유재석이 산장주인 김가연의 패션을 지적했다.

14일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미스터리 산장과 7인의 탐정'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산장주인으로 등장한 김가연은 산장에 도착한 런닝맨 멤버들을 반겼다.

유재석은 털코트 차림으로 등장한 김가연에게 "아, 전 밖에서 오시는데 삽살개인줄 알았다"라며 김가연의 패션에 혹평을 내렸다. 김가연은 발끈하며 "왜이러세요? 이거 물건너 온 거예요. 내가 요즘 가장 핫한 상속녀다. 가진 것은 미모와 돈 뿐"이라고 강조한 뒤 코트를 벗고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자랑했다.

하지만 개리는 김가연이 '시가 200억'이라고 자랑한 목걸이에 대해 "어? 나 그거 경동시장에서 봤는데"라고 농담해 좌중을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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