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물의 대가 OCN의 새 뱀파이어물 '뱀파이어 탐정' 이준이 마성의 뱀파이어로 완벽 변신했다.
또한 극 중 이준과 호형호제하는 오정세(용구형 역),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두 남자와 함께 탐정소에서 일하게 되는 이세영(한겨울 역)이 연기 호흡을 맞추며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뱀파이어 탐정'을 기획한 이승훈PD는 "이준은 작품 초반부터 고정화된 뱀파이어 캐릭터가 아닌 '이준'만의 뱀파이어를 만들고 싶다며 감독님, 작가님과 함께 캐릭터 연구에 집중했다. 과거 상처를 가지고 있고 카리스마가 묻어나지만 탐정 특유의 유쾌함까지 함께 있는 뱀파이어 '윤산' 캐릭터가 이준을 만나 더욱 디테일하게 표현되고 있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뱀파이어 탐정'은 지난 2011년 첫방송과 동시에 센세이션한 돌풍을 일으킨 바 있는 '뱀파이어 검사(시즌 1, 2)'를 기획한 CJ E&M 이승훈PD가 2년여간의 기획 기간을 통해 선보이는 뱀파이어물이며 이준, 오정세, 이세영, 이청아, 조복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해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