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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스테파니가 '서프라이즈' 700회 특집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2006년 방송된 '수병과 간호사'는 모델을 고용해 연출된 사진이었다고 밝혀졌었다.
하지만 사진작가 알페르도 아이젠슈테트는 자신의 자서전을 통해 종전 특집을 위해 타임스퀘어를 찾았고, 서로를 모르는 이들이 키스를 나눈 것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전했다.
이에 당시 상황을 재구성한 장면에서 스테파니가 간호사, 술주정뱅이, 잘나가는 스타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유창한 영어실력을 과시하며 빼어난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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