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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반려견 또또에게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옷을 선물해주기 위해 패션 디자이너 황재근과 옷 리폼에 나섰다.
본격적으로 리폼에 나선 황재근은 전현무에게 가위질, 글루건 붙이기 등 보조역할을 지시하며 깐깐한 프로 디자이너로 변신했다. 두 사람은 열심히 리폼작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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