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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1대 100의 싸움으로 그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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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유로 '프로듀스101'에 출연한 다른 걸그룹 연습생들에 비해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게 사실. '프로듀스101'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하고 있는 투표도 압도적인 수치로 앞서고 있다. 때문에 몇몇 시청자는 '어차피 데뷔는 전소미 아니냐' '1대 100의 싸움이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우려의 목소리르 내비쳤던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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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의 중국인 연습생 주결경은 인형 같은 외모와 늘씬한 몸매로 온라인상에서 네티즌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DSP의 조시윤은 개인 평가 이후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받은 이후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무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김수현의 이복 여동생으로 화제를 모은 김주나는 뛰어난 보컬 실력을 선보이며 자신에 대한 편견을 깨뜨렸고, 과거 남녀공학과 파이브돌스로도 활동했던 연습생 생활 10년차 중고 신인 허찬미는 가창력은 물론 뛰어난 춤실력까지 갖춰 트레이너팀은 물론 시청자까지 사로잡았다.
단 1회 방송만으로도 막강한 실력과 매력의 연습생들이 등장, 앞으로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연습생들이 시청자의 마음을 뺐을 것으로 예상된다. 방송 전 많은 우려와 달리 '전소미의 압도적 독주'에 제동을 걸만한 연습생이 등장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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