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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서 박지성이 수준급 연기를 펼쳤다.
또 각종 게임에서도 노련한 모습을 보이는 등 예능감을 뽐내며 만능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으며, 과연 그라운드가 아닌 브라운관의 박지성은 어떤 모습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라진 독립자금을 찾아야 하는 미션을 건네 받은 런닝맨과 특별게스트 박지성, 정대세, 지소연은 각종 방해공작을 피해 임무를 제대로 완수 할 수 있을지는 오는 31일 오후 4시 50분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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