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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 박예진과 혼인신고 "행복한 신혼 생활 중"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1-28 12:57 | 최종수정 2016-01-28 13:01



배우 박희순(45)과 박예진(34)이 연애 5년만에 지난해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박희순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7일 스포츠조선을 통해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박예진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역시 같은 날 "지난해 12월 박희순과 박예진 커플은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가 됐다. 이후에 결혼식을 가질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은 상태이며 현재 행복한 신혼 생활 중이다"고 전했다.

또한 예식을 올리기 전 혼인신고를 서두른 것과 관련해 일각에서 2세 소식 등 다양한 궁금증도 드러내고 있으나, 관계자는 "전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한편 박희순과 박예진은 지난 2011년 교제 사실을 알리며 공개 커플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후 두 사람은 연애 5년 만에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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