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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안정환이 '타임워프'를 소재로 한 실험적 예능을 선보인다.
'미래일기'의 첫 번째 시간 여행자로 나선 이는 최근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거침없는 입담으로 예능 대세로 자리 잡은 안정환이다. 과거 꽃미남 미모를 자랑했던 안정환이 과연 80세로 갔을 때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안정환은 "예측 불가능한 시대에서 누구나 가야하는 나의 미래를 미리 살아봄으로써 나와 내 주변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며 프로그램에 대한 강한 의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번 방송에서 '에이징 메이크업'을 담당한 팀은 영화 전문 특수 분장 전문가들로 구성되었고, 대표작인 영화 '은교'에서 그 실력을 입증한 바 있어, 연예인의 충격적인 미래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낸 미래의 안정환 모습이 탄생될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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