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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30일 홍콩서 콘서트. 좌석은 이미 매진 상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6-01-28 09:10



가수 비가 오는 30일 7번째 월드투어'The Squall' 공연을 홍콩에서 진행한다.

이번 홍콩 공연은 가수 비를 기다려 온 해외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하듯 이미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다.

비는 중국 대륙 12개 지역은 물론, 일본, 동남아시아, 북미, 남미 공연까지 확정을 짓고, 유럽권에서도 러브 콜을 받고 있다.

이번 홍콩 공연을 마무리하고 비는 당분간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 출연, 연기자에 전념하기로 했다. 오는 2월 24일 방송 예정인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비는 백화점 여성코너의 만년과장으로 일하다 과로사로 죽은 뒤 엘리트 꽃미남 점장으로 다시 살아난 이해준 역을 맡았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 비가 새로운 로맨틱코미디물을 탄생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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