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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배우 박희순(45)과 박예진(34)이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한때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기도 했으나 지난해 말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현재는 각각 다른 소속사에서 활동 중이다. 박희순은 유연석, 조윤희 등이 소속된 킹콩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고 박예진은 가수 성시경, 서인국 등이 있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몸담게 됐다.
박희순은 영화 '세븐 데이즈', '의뢰인', '용의자', 드라마 '실종느와르M', '내 연애의 모든 것'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박예진은 지난해 드라마 '라스트'를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suzak@sportschosun.com·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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