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기태영, 유진 부부에 이어 이범수가 '슈퍼맨'에 합류한다.
이범수는 제작진과 사전 미팅에서 "어느 날 밤늦게 들어와 자고 있었는데 아침에 눈떠보니 아들 다을이가 잠든 아빠 얼굴을 쓰다듬고 있었다"며 "아이들이 커가는 지금 이 시간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소중한 순간이기에 놓치고 싶지 않다"고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어린 아이들은 미지의 외계인 같아요. 외계인들과 보낼 48시간이 쉽지만은 않을 것 같은데..."라며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현재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이휘재, 추성훈, 이동국과 새로 합류한 기태영이 '슈퍼맨' 아빠로 출연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