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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아프리카'행 박보검 대신해 '뮤직뱅크' MC 맡아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6-01-27 09:19



신화 신혜성이 KBS2 '뮤직뱅크'의 스페셜MC로 나선다.

29일 방송되는 '뮤직뱅크'에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편 촬영 차 출국한 박보검을 대신해 신혜성이 스페셜MC로 나서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인 것.

지난 12일 발매한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delight'의 타이틀곡 '로코 드라마'로 솔로 타이틀곡 최초 댄스 퍼포먼스를 시도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신혜성은 각종 음악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오랜만에 솔로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에 나서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JTBC '신화방송'을 통해 재치 넘치는 브리핑 실력으로 '신브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던 신혜성은 이날 스페셜MC로 나서는 생방송 '뮤직뱅크'에서 후배가수 레드벨벳 아이린과 어떠한 호흡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신혜성은 달콤하면서도 감미로운 매력의 댄스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로코 드라마' 무대까지 선보이며 스페셜MC와 솔로 무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한편, 신혜성은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13일까지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데뷔 이후 첫 장기 콘서트 'WEEKLY DELIGHT'을 개최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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