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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목상태 악화로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했다.
이어 "한 번만 부탁한다고 해 흔쾌히 이 자리를 채우러 왔다. 급하게 온 만큼 실수가 있을지 모르지만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청취자들에 양해를 구했다.
앞서 전현무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도 목상태를 호소하며 성대 결절 치료를 받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전현무는 "매일 아침 라디오가 있는데 아침에 갑자기 목소리가 안 나올까 겁난다"며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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