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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수요미식회'가 국내를 넘어 해외 음식 문화 유람까지 나섰다.
특히 소고기를 다양하게 맛 볼 수 있는 레스토랑을 찾아 색다른 메뉴 선택 방식을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 신동헌 편집장은 이 레스토랑에 대해 "하나의 스테이크를 주문하기 위해 다섯 종류의 소고기를 설명해 꼭 소고기 면접을 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고. 맛 뿐만 아니라 레스토랑의 인테리어와 분위기에 흠뻑 빠져 마치 현장에 있는 듯 생생한 미식 토크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다음 세대(Next Generation)'를 강조하는 호주 셰프들의 음식 철학과 함께 그 뜻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경영 방식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 등장해 감탄을 자아낼 전망.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하는 토크쇼로, 음식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미식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며 음식 예능의 격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박학다식한 패널들이 풀어가는 풍성한 식문화 토크는 매회 방송 전후로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매주 수요일 밤 9시40분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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