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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쌍문동 청년 4인방'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의 '꽃청춘' 여행이 포착됐다.
이광주 씨는 "'꽃보다 청춘'팀이 진짜 올라와서 한껏 놀라고, 한편으로는 반가웠는데 악수도 해주고 인사도 건네주는 착한 그들. 그리고 끝인가 보다 싶었는데 다음 날 아침 일출 보러 가는 Dune45에서 다시 만났다. 그리고 트레킹도 같이하며 한 번 더 인사를. '꽃보다 청춘' 어떻게 방송 나올지 궁금"이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여행 중인 이들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나미비아'편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 두 달 동안 '응팔' 제작진과 면밀히 연계하여 비밀리에 여행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응팔' 쌍문동 청년 4인방이 여행할 나미비아는 '아프리카의 숨은 보석'이라고 알려진 나라로, 유럽인들이 즐겨 찾는 인기 여행지다. 아프리카 중에서도 깨끗하고 안전하며 사회 시스템도 안정화 되어있는 곳이다. 오렌지색 사막 듄45와 야생동물의 천국으로 유명한만큼 다양한 볼거리가 예상된다. 또 최종적으로는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에 방문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나미비아'편은 현재 방영 중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후속으로 오는 2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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