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무림학교' 이현우가 서예지를 향한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드러내며 여심 사냥에 나섰다.
또한, 시우는 모두가 잠든 밤 기숙사 한 켠에서 남몰래 숨죽여 울고 있는 순덕을 발견, 조심스럽게 다가가 말없이 안아주는 듬직한 모습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이어 "울고 싶은 거 참는다고 누가 칭찬하고 상주는 거 아니라구. 그러니까 울고 싶을 땐 울어" 라며 순덕을 위로했고, 시우의 부드러운 눈빛과 진심 어린 마음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며 순덕과의 핑크빛 기류를 예고했다.
이처럼 이현우는 남들에게는 무뚝뚝하고 차가워 보이지만 속으로는 순수하고 따뜻한 감정의 순정남 '윤시우' 캐릭터를 섬세한 눈빛 연기로 표현하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서예지에게 보여주는 이현우의 무심한 듯 다정다감한 모습은 풋풋하고 순수했던 첫 사랑의 기억을 떠오르게 만들었다.
한편, 이현우가 출연하는 '무림학교'는 매주 월, 화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