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JTBC '힐링의 품격'이 폐지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JTBC는 '힐링의 품격' 폐지를 결정했다.
'힐링의 품격'은 품격있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맞춤형 힐링 토크 버라이어티다. 2014년 '건강의 품격'으로 첫 선을 보였고 2015년 7월 26일부터는 '힐링의 품격'으로 타이틀을 바꿔 시즌2 체제에 돌입했다. 시즌1 시기에는 배우 남성진이 단독 진행을 맡았고 시즌2에 접어들면서 개그우먼 송은이가 공동 MC로 합류했다. 이후 이상아 전유성 임하룡 등이 출연,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시즌2 체제로 전환한지 6개월 여만에 폐지를 결정한 것. 마지막 방송 게스트로는 '백세인생'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애란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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