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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A퍼블리싱, '토탈워:워해머' 한글판 4월 28일 국내 첫 발매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6-01-25 16:55



SEGA퍼블리싱코리아는 '토탈워' 시리즈의 개발사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Creative Assembly)가 '워해머' 판타지 배틀 보드게임과 미니어쳐의 제작사인 게임즈 워크샵(Games Workshop)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한 '토탈워: 워해머(Total War: WARHAMMER)'의 한글판을 오는 4월 28일 국내에서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다수 수상에 빛나는 '토탈워' 시리즈는 거대한 스케일의 실시간 전투와 제국 건설을 위한 몰입감 높은 턴제 캠페인을 완벽하게 조합한 타이틀을 선보여 왔으며, '토탈워: 워해머'는 시리즈 최초로 판타지 세계를 기반으로 한 타이틀로 상상을 초월하는 스케일의 전쟁을 보여줄 예정이다.

'워해머'의 방대하고 깊이 있는 세계관이 '토탈워'와 만나 거대한 몬스터, 하늘을 나는 괴수, 전설의 영웅과 전장을 휘몰아치는 화려한 마법 등이 수천명의 전사들이 충돌하는 실시간 전장을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턴제 캠페인 모드에서 플레이어는 배신이 난무하는 위험한 올드월드에서 끝없는 전쟁과 교활한 동맹국들을 맞이하게 되고, 어떤 종족을 선택해 플레이를 하든 어떤 방식으로 정복을 하든 평화를 깨뜨리는 위협과 대립에 계속 직면하게 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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