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르조선 백지은 기자] 송일국이 전성기를 맞을 준비를 마쳤다.
24일 방송된 KBS1 대하사극 '장영실'에서는 가까스로 죽을 위기를 넘기고 두 왕의 신임을 받게된 장영실(송일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영실은 예측한 시간에 유성우가 떨어지면 형을 면해준다는 약조를 받았다. 그리고 약속된 시각에 먹구름이 걷히고 별똥별이 비처럼 떨어지자 태종(김영철)은 형을 중지했다. 이후 목숨을 살려준 은혜로 혼상을 만들라는 명을 내렸다. 또 태종에 이어 왕위에 오른 세종(김상경)은 장영실에게 명나라의 간의를 보고 돌아와 조선만의 간의를 만들라는 사명을 내렸다. 이렇게 장영실은 두 왕의 신임을 받으며 자신의 꿈을 펼칠 기회를 잡게된 것.
시청자들은 '장영실의 활약 앞으로도 기대하겠다', '송일국 드디어 고생 끝 행복 시작인가', '명나라에서는 또 어떤 일이 펼쳐질지 기대'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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