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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모녀의 지원사격에 첫 영화촬영의 긴장감을 떨쳤다.
모녀의 밝은 분위기에 힘이 난 추성훈은 "영화를 처음 하는 거니까 아무래도 주변에 피해를 줄까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이렇게 찾아와서 챙겨준 게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추성훈은 영화 '인천상륙작전'에서 북한군 작전참모의 호위를 맡는 북한군 백산 역을 맡아 스크린에 첫 진출한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군번 없는 특수부대원들의 치열한 전투와 희생을 그린 영화다. 추성훈 외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정준호, 김병옥, 김인권 그리고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 등이 출연하며 최근 배우 심은하의 두 딸이 단역으로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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