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런닝맨' 정대세, 결혼 2년차 달콤 멘트 "무덤 아니라 행복해"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1-24 17:43 | 최종수정 2016-01-24 17:43


'런닝맨' 정대세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축구선수 정대세가 신혼의 달콤함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박지성이 '런닝맨' 멤버들에게 'FC 스마일컵 축구대회' 초대장을 보내 상하이에서의 만남이 이뤄졌다.

이날 박지성, 지소연과 함께 정대세가 출연했다. 정대세는 "결혼한 지 2년 됐다"면서 "다들 결혼은 무덤이라고 하는데 저는 행복하다"고 신혼의 달콤함을 드러냈다.

이때 유재석은 옆에 있던 박지성에게 "행복하냐"고 기습질문을 했고, 박지성은 망설임 없이 "저도 행복하죠"라고 모범답안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대세는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4살 연하 미모의 승무원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아들 '태주'를 얻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