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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에서 양조위와 주성치의 뜨거운 우정이 재조명됐다.
주성치는 이후 양조위를 찾아 함께 홍콩의 민영방송의 배우 양성반에 갈 것을 권유했다. 주윤발, 유덕화, 유가령 등 명배우들을 배출시킨 곳이었다.
친구의 부탁으로 오디션 현장에 따라간 양조위는 단번에 오디션을 붙어 연예계에 데뷔했고, 주성치는 떨어졌다.
그러나 주성치는 양조위의 도움으로 TVB 오디션에 합격해 데뷔에 성공했고, 인기 프로그램 MC도 양조위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맡게되면서 인지도를 쌓았다
양조위와 주성치는 2005년 홍콩 금상장 영화제에서 양조위가 남우주연상을, 주성치는 최고작품상을 수상하며 드라마틱한 우정을 이어나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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