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가 23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이어 "비록 꼴찌였지만 끝까지 따라온 육중완과 어린 사형에게 가르침을 받으며 노력한 박철민, 허당을 벗어나 멋지게 도를 휘두르던 임수향 등 모두가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생갭다 더 멋진 '성장 예능'을 만들 수 있었다"며 소림사에서 함께 땀흘려준 13명의 출연자들과 소림사의 사부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든든한 정신적 지주이자 아빠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해준 김병만은 3번의 소림사 도전에서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는 노력을 보여주며 명실상부한 도전의 아이콘임을 증명했다"며 "혹독한 훈련과 부상에도 불구하고 그만의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어 멤버들도 의지하고 도전을 이어 갈 수 있었던 것"이라고 극찬했다.
한편, 이 PD는 "기회가 된다면 새로운 주먹쥐고 시리즈로 감동을 줄 수 있는 도전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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