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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친구가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를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다.
또, '시간을 달려서 어른이 될 수만 있다면...' 소녀들의 간절한 바람을 담은 노랫말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기에 충분하다.
특히, 데뷔곡 '유리구슬'과 '오늘부터 우리는'을 통해 2연속 흥행을 완성한 작곡가 이기,용배가 다시 한 번 여자친구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곡인만큼 3연속 히트곡 탄생에 도전한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시간을 달려서'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연출을 맡아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에 이어 '학교시리즈 3부작'을 완성했다. 마치 한 편의 성장영화 같은 스토리와 감각적인 영상미 속에 여자친구의 순수한 매력을 담아냈다.
특히, 뮤직비디오 속 여자친구는 '시간을 달려서'를 통해 기존 '파워 청순'에서 한 단계 진화한 '파워업 청순'을 예고, 한층 역동적이고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가요시상식마다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 1년만에 '2015년 최고의 신인'에서 '2016년 최고 기대주'로 우뚝 선 여자친구는 '스노플레이크(Snowflake)'란 앨범명과 같이 한 겨울에 빛나는 눈꽃처럼 빛나는 음악으로 멋지게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은 담아 앨범을 완성했다.
더욱이 여자친구는 새 앨범을 통해 기존에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팝 스타일과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등 새로운 장르에 도전해 색다른 관전 포인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여자친구는 25일 0시,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가 포함된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발표하고, 같은 날 오후 3시에 미디어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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