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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 영웅' 첫방박시후, 전직 인간병기 요원의 이중생활 '강렬 첫인상'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1-24 09:30 | 최종수정 2016-01-2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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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 영웅


배우 박시후가 두 가지 얼굴로 이중생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3일 방송된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에서는 전직 첩보요원 백시윤(박시후)이 과거를 숨기고
동네의 한물간 술집인 'Bar 이웃'을 인수하는 이중생활을 시작했다.

이날 고도로 훈련된 인간병기이자 전직 블랙요원이었던 백시윤은 과거 명령 불복종죄로 교도소에 수감됐다 출소했다.

동네의 한물간 술집인 'Bar 이웃'을 인수한 백시윤은 술집에 드나드는 동네 이웃들과 어느새 가족이 되어 가는 이웃들의 아픔과 사회적 외면에 공감하게 됐다.

그러면서 배정연(유리)이 동네 건달과 시비가 붙자, 백시윤은 마스크를 쓰고 등장해 배정연을 지켜내며 동네를 깨끗하게 청소할 것임을 천명했다.

또한 백시윤은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후배의 묘지를 찾아 3년 전 첩보전을 실패로 몰고 가며 생명을 위협한 배신자를 찾아내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지기도 하는 두가지 얼굴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네의 영웅'은 전직 블랙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비밀요원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생활밀착형 동네첩보전을 다룬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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