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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누드모델 벌칙을 걸고 첫사랑 추억 그림 대전을 벌인다. 심사위원의 선택을 받지 못한 최후의 1인은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누드모델 벌칙을 받게 될 예정이어서 멤버들의 그림 실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멤버들은 미션 장비 세팅 예시 사진을 건네받고 당당하게 "이 정도는 껌이지~"라고 여유를 부려 눈길을 끌었다. 이어 멤버들은 이번 미션의 벌칙이 '누드모델'이라는 말을 들고 모두 멘붕에 빠졌는데, 단 한 사람 김준호만 "나는 상관없어~"라며 실실 웃음을 지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
미션이 시작되자 멤버들을 그림을 그릴수록 생각나는 첫사랑과의 추억에 웃음을 멈추지 못했고, 너도나도 앞다퉈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특히 정준영은 유독 감성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그는 "그 아이와 함께한 공간이 생각나면서.."라고 말하더니 운명이 아니었던 그녀와의 추억을 마치 노래 가사처럼 읊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과연 멤버들의 감성 충만 첫사랑 사연은 어떤 내용들일지, 심사위원의 선택을 받지 못해 아파트 놀이터 한복판에서 누드모델을 하게 된 멤버의 정체는 오늘(24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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