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 회장으로 김영진 씨가 당선됐다.
이로써 김영진 회장은 제8대 회장직에 이어 제9대 회장직을 연임하게 되었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선출된 13명의 임원들과 함께 오는 2월 1일부터 향후 4년간 협회 운영과 산업 최일선에서 대중연예음악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 구성원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는데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선거에 앞서 진행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제24차 정기총회는 국회 정갑윤 부의장(새누리당)을 비롯해, 설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유기홍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학용 의원(새누리당)과 김경남(한국음반산업협회 회장), 윤명선(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장), 김흥국(대한가수협회 회장), 손성민(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회장), 양의식(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회 회장) 등 내빈 및 회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난 한해 대중문화산업 및 협회 발전에 기여가 큰 회원 및 산업관계자, 국회의원 등 19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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