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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진 결혼, 회사원 신부와 6개월 연애 끝에 결실 맺어…2세 계획은?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01-23 13:12


박영진 결혼

개그맨 박영진이 결혼식을 앞두고 소감을 말했다.

23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에서 박영진은 결혼식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박영진은 "연애 기간이 길지 않았다"며 "신혼생활을 1년 정도 즐긴 뒤 2세를 갖겠다"고 2세 계획을 밝혔다.

그는 신부에 대해 "내 마음을 꽉 채워준 사람이다. 신부를 만나면서 얼굴이 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 "신부는 내 인생을 바꿔준 사람이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영진은 1월 23일 오후 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4세 연하 회사원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지난해 동료 개그맨 지인 모임에서 신부를 만난 뒤 호감을 갖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영진과 신부는 교제 6개월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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