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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의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 안재홍이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 다시 찰떡 호흡을 선보인다.
고경표, 류준열, 안재홍은 푸켓에서 '응팔' 포상휴가를 즐기던 중 나영석 PD에 의해 납치(?)돼 아프리카로 향했으며, 박보검은 KBS 2TV '뮤직뱅크' 생방송 후 퇴근길에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tvN 측은 "이번 여행은 철저히 비밀리에 진행됐으며, 거리를 감안해 열흘 정도의 촬영 일정이 예상된다. 귀국은 내달 초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에서 쌍문동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한 동룡 역의 이동휘는 이번에 합류하지 않는다. 이동휘 소속사에 따르면 이동휘는 현재 영화 '원라인'과 광고 촬영으로 스케줄이 가득 찬 상황이다. 이 때문에 일정 조율이 힘들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응답하라 1988' 류준열·안재홍·고경표·박보검의 입국 시기는 2월 초이며 방송 일정은 미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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