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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재석 '동상이몽' 土→月 이동, '힐링캠프' 대신한다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6-01-22 08:56 | 최종수정 2016-01-22 08:59


사진=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가 월요일 밤 시청자를 찾는다.

최근 SBS 예능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김수현 작가의 신작 '그래, 그런거야'가 오는 2월 13일 첫 방송 된다. 주말드라마가 새롭게 편성되면서 SBS 편성이 대대적으로 바뀐다. 그 중심에 '힐링캠프' 폐지와 '동상이몽' '백종원의 3대 천왕' 편성 이동이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백종원의 3대 천왕'은 금요일 늦은 밤 시간대에서 토요일 저녁 시간대로 옮겼고 그다음 주자로 '동상이몽'이 편성을 옮긴다. '동상이몽'은 폐지된 '힐링캠프' 자리로 이동, 오는 2월 15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고 설명했다.

'동상이몽'은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3월 31일 파일럿 방송으로 런칭된 '동상이몽'은 4월 25일부터 정규로 안착하며 SBS의 떠오르는 예능으로 자리 잡았다. '국민 MC' 유재석을 필두로 김구라, 서장훈 등이 '앙숙 케미'를 자아내며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월요일 밤으로 시간대를 옮겨 본격적인 시청률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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