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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유승호, 김진우에 돌직구 "진범 남궁민이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1-21 22:33


'리멤버 아들의 전쟁'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유승호가 김진우에게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 진범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는 서진우(유승호)가 강석규(김진우)에게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 진범에 대해 밝혔다.

이날 강석규 판사는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에 대해 여전한 의심을 품고 있었다. 이에 서진우와 이인영(박민영)을 찾은 강석규는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강석규는 "당시 사건 기록이나 위증 진술 등을 봐도 허술한 점이 많다"고 이야기했고, 이인영은 "저는 진범 동영상을 봤다"고 운을뗐다.

과거 남규만(남궁민)이 자신이 살인을 했다는 증거 1호 영상을 박동호(박성웅)가 감춘 바 있다.

이에 놀란 강석규는 "진범이 누구냐"고 물었고, 서진우는 "일호그룹 남규만 사장이다"라고 이야기해 그를 놀라게 했다.

강석규와 남규만은 친구 사이인 것. 또한 홍무석(엄효섭)은 강석규가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을 의심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남규만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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