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한 번 더 해피엔딩' 술에서 깬 장나라가 안절부절했다.
전날 미모는 수혁과 함께 속옷 가게에 들어갔다. 미모는 수혁에게 "허니는 취향이 뭐에요"라며 애교를 부렸다.
이어 미모는 속옷 사이즈를 묻는 직원에게 "내 사이즈는 75A+이다. 꽉 찬 A"라고 강조했다.
모든 기억을 떠올린 미모는 "돌았다. 술이 웬수다"라며 울부짖었다.
한편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