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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백림♥송지효, 서울서 中 '우결' 촬영중 "부부보다 연인"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1-21 14:46


서울 명동 거리 송지효 광고물 보고 있는 진백림.

송지효 진백림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대만배우 진백림이 송지효와 현재 서울 모처에서 중국판 '우결'을 촬영중이다.

제작관계자는 21일 스포츠조선에 "진백림이 20일 한국에 들어와 오늘(21일) 서울 모처에서 송지효와 중국판 '우리결혼했어요'인 강소위성TV의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 시즌2'에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판 '우결'이라고 하지만, 가상 부부 보다는 가상 연인 쪽의 콘셉트로 진행될 것"이라며 "중국에서의 방송은 4월 시작될 것"라고 덧붙였다.

이날 SNS에는 진백림의 한국 방문과 관련해 서울의 중심 명동거리에서 송지효의 광고물을 보고 있는 그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송지효 진백림이 호흡을 맞추게 될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는 현재 MBC에서 방송중인 '우리 결혼했어요'의 리메이크 프로그램으로 지난 시즌 1에는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모델 리우웬이 출연해 방영 당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은 프로그램이다.

한편 진백림은 한국 톱여배우 손예진, 하지원과 영화 호흡을 맞춘데 이어 송지효까지 만나며 한중 문화 교류의 대표 아이콘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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