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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소담 "강동원-김윤석과 매일 밤 술 파티"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1-21 09:36



배우 박소담의 주량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 구역의 미친 자는 나야' 특집으로 거부할 수 없는 미친 존재감을 가진 배우 박소담과 이해영 감독, 이엘, 조세호가 출연했다.

이날 박소담은 "영화 '검은 사제들' 촬영 당시에 밤마다 김윤석-강동원 씨하고 술 파티를 했었다면서요?"라는 MC 김국진의 질문에 "거의 매일 밤 술을 먹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주량이 김윤석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는 제보에 대해 "(김윤석-강동원) 두 선배님과 내가 항상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고 답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MC들은 그의 주량을 물었고, 박소담은 "소주 2병이다. 주로 맥주와 와인을 마신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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