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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외국인 아빠와 태린, 태오 남매가 난생 처음으로 대중교통 여행에 나섰다.
아빠 리키와 태남매는 자동차로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홍천 시골집에 대중교통만을 이용하여 찾아가 보기로 한다. 그 사이에는 마을버스, 전철, 기차 그리고 시외버스까지 두루 거쳐야 하는 복잡한 여정이었다. 그러나 처음에 품었던 포부와는 달리, 이들에겐 처음부터 엄청난 시련이 펼쳐졌다.
처음 마을버스를 놓친 데에 이어 지하철역을 착각해 잘못 내리기까지, 외국인 아빠와 천방지축 태남매의 파란만장한 여행은 끝은 어떻게 될 지? 도심 속 미아가 될 위기 상황 속에서 태남매와 아빠 리키는 과연 무사히 홍천 시골집에 도착할 수 있을까?
아메리칸 파파 리키김과 똑순이 태린, 엉뚱 발랄 태오가 함께 떠나는 대중교통 여행기는 오는 23일 토요일 오후 4시50분 SBS '토요일이 좋다-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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