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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국민걸그룹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101'의 제작발표회가 21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장근석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다. '제작하다'라는 뜻의 영단어 '프로듀스'와 '입문'이라는 뜻의 '101'을 결합해 아이돌의 입문반인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여의도=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6.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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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장근석이 "떨어진 연습생들 또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답했다.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Mnet 걸그룹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 101'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장근석, 제아, 가희, 치타, 배윤정, 김성은, 그리고 '프로듀스 101' 연습생들과 한동철 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근석은 "한 가지 색깔만 가진 걸그룹을 원하지 않는다. 나중에 떨어질 때 울거면 지금 가는게 좋다고 말한다. 90명 가까이 되는 인원이 떨어졌다고 해서 연습생들이 충격을 받고 위축될 거란 생각은 하지 않는다. 이 경쟁을 통해 부족한 점을 채우고 더 멋진 모습을 발전되길 바란다"고 자신했다.
'프로듀스 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다. '제작하다'라는 뜻의 영단어 '프로듀스'와 '입문'이라는 뜻의 '101'을 결합해 아이돌의 입문반인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돼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을 정하는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장근석이 국민 프로듀서를 대신해 연습생에게 평가 과제를 전달하고 투표 결과를 발표하는 대표이자 메신저 역할로, 제아, 가희, 치타, 배윤정(안무가), 김성은(보컬 트레이너)은 연습생 트레이너로 나선다. '프로듀스 101'은 오는 22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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