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김지영이 친동생 김태한과 KBS2 설 파일럿 '우리는 형제입니다'에 출연한다.
김지영의 집안은 배우 패밀리로 유명하다. 시아버지 남일우, 시어머니 김용림, 남편 남성진, 남동생 김태한까지 모두 연기를 본업으로 삼고 있다. 이런 배우 패밀리의 실생활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기대를 모은다. 특히 김지영과 김태한은 평소 여행도 자주 다니고 술자리도 자주 가지는 같한 사이라고. 김태한은 매형 남성진과도 형제처럼 지낸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30~40대 형제의 노련한 모습이 어떤 재미를 줄지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