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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박소담이 '제 7회 올해의 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는다.
'제7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에서는 모든 수상자에게 파카 만년필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이번 시상식은 영화진흥위원회와 현대자동차그룹·삼성·kt·아그로수퍼·SK텔레콤·파카의 후원으로 펼쳐진다. 한국영화기자협회에는 50개 언론사 82명의 영화담당 기자들이 회원으로 소속돼 있다.
한편 박소담은 지난 20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검은 사제들' 촬영 당시에 밤마다 김윤석-강동원 씨하고 술 파티를 했었다면서요?"라는 국진의 물음에 "거의 매일 밤 (술을 마셨다)"고 이야기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소담은 "(김윤석-강동원) 두 선배님과 제가 항상 끝까지 자리를 지켰어요"라며 술자리를 끝까지 지킬 정도로 술이 세다고 밝힌 뒤, 예상을 넘어서는 주량을 공개해 모두를 경악케 만들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다음은 각 부문별 수상자(작) 명단.
작품상 : '사도'
감독상 : 류승완 감독(베테랑)
남우주연상 : 유아인(사도)
여우주연상 : 전도연(무뢰한)
남우조연상 : 오달수(암살)
여우조연상 : 전혜진(사도)
신인남우상 : 변요한(소셜포비아)
신인여우상 : 박소담(검은 사제들)
독립영화상 : '수상한 나라의 앨리스'
외국어영화상 :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발견상 : 배성우(오피스)
올해의 영화인 :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
올해의 홍보인 : 쇼박스 최근하 팀장
올해의 기자 :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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