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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전현무 "살졌다고? 욕먹을 때마다 붓는 듯"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1-20 22:01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수요미식회' MC 전현무가 살찐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수요미식회' 1주년을 맞아 출연진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집이 공개됐다.

이날 황교익 맛칼럼니스트는 "'수요미식회'를 통해 예능감을 키웠다. 이 프로그램을 하기 전 나는 예능에 알맞은 사람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지금 예능감이 자랐다고 생각하는 것이냐"고 물었고, 이에 황교익은 전현무에게 "살이 많이 쪘다"고 답했다.

전현무는 "살이 찐게 아니라 부은 것이다. 욕을 먹을 때 마다 붓는 것 같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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