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 퀸' 배우 마고 로비의 섬뜩한 메이크업이 눈길을 끈다.
극 중 마고 로비는 정신과 의사였으나 배트맨에 의해 붙잡힌 조커와 상담하다 열렬히 사랑에 빠지며, 광기에 휩싸인 조커의 조력자이자 연인인 할리 퀸 역을 맡는다.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특별 사면을 대가로 결성한 자살 특공대라는 독특한 설정 아래 DC코믹스의 대표 빌런(villain) 캐릭터인 조커와 할리 퀸, 데드샷, 캡틴 부메랑 등 악질 중의 악질인 악당들이 모였다.
특히 마고 로비의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 의상 등 할리퀸 스타일이 전 세계적인 아이템으로 등장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이중에서도 자레드 레토의 열연으로 새롭게 탄생한 조커의 맹활약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배트맨 역을 맡은 벤 애플렉이 같은 역으로 출연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올해 8월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